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이 5월1일부터 16일간 서울 상암동 DMC단지 내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가족영화 특별전'을 연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열리는 특별전은 국내 개봉작 중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을 소재로 한 '가족영화'를 선보일 예정.
'로맨스빠빠'(1960), 2004년 디지털 복원된 '로봇 태권V'(1976), '인어공주'(2007), '피아노의 숲'(2007), '극장판 북극의 눈물'(2009), '리틀 디제이'(사진·2010) 등 14편이 그것이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은 무료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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