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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실컷 먹는 다이어트, 정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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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실컷 먹는 다이어트, 정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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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4계절 중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계절은 언제일까? 정확한 통계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봄과 여름을 다이어트의 계절로 손꼽는다. 가을과 겨울에는 옷을 많이 입기 때문에 몸매가 숨어버리지만 팔 다리가 드러나는 봄철부터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한 겨우내 운동을 게을리 했다면 십중 팔구는 체중이 불어있는 상태다.

봄철에는 기온이 풀리고 야외활동 또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므로 적극적으로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또한 짧은 상하의만을 입는 여름을 대비해서라도 봄철은 다이어트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다이어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먼저 밥을 굶는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상식이다. 식사량만을 줄여서는 건강하세 살을 뺄 수 없으며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요요현상이 대표적인 경우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란 어떤 다이어트를 말하는 것일까?

비만치료 전문의인 리셋의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몸에 좋은 음식을 일부러 챙겨먹는 것이 날씬함과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저녁 식사에는 밥량을 반 공기 이내로 줄이고 대신 신선한 채소와 주꾸미 같은 저지방고단백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 포만감을 빨리 찾아오게 하는 것이 배불리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봄철 다이어트 방법입니다”라고 말한다.

박용우 박사는 “뱃살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만큼 생활 속에서 평소 30분 이상 걷기를 생활화하고 저지방 고단백 음식을 챙겨먹는다면 2주만에도 허리둘레를 2인치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박용우 박사가 개발한 8주 다이어트 프로그램 <8방미인>은 8주동안 설탕, 트랜스지방 등 가공식품을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양질의 단백질 위주로 배고프지 않게 식사하면서 몸의 체중조절 시스템을 정상으로 돌려놓아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게 해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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