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이 인기다. '얼굴이 정말 작구나'라는 말이 칭찬이 되고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조금이라도 크게 나오면 '굴욕'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처럼 작은 얼굴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연예계에서도 얼굴이 작은 연예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여자 연예인에게만 국한 된 것은 아니다. 남자 연예인도 작은 얼굴 선호 현상 때문에 큰 얼굴이라는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이에 얼굴이 큰 사람은 큰 얼굴 때문에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게 된다.
콤플렉스란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이론일 뿐 실제 마음을 다스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문제의 원인을 없애주는 것. 에뜨왈 이지현 원장은 "물리적인 작은 얼굴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메이크업이라는 마법의 도구로 착시적인 얼굴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한다.
내 얼굴을 작게 만들어 주는 화장대 위 마법의 도구는?
첫째, 리프팅 크림으로 탄력있는 얼굴 라인 만들기
작은 얼굴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얼굴 라인이다. 아무리 메이크업으로 감추려고 해도 늘어진 라인은 도저히 해답을 주지 않기 때문. 까띠끌레 리프팅 스킨 업 세럼은 풍부한 해조미네랄과 저 분자의 콜라겐을 함유해 늘어진 피부를 조여 주는 리프팅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노폐물을 흡수하고 지방을 제거해 탁월한 슬림 효과를 준다.
둘째, 다양한 톤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에 음영 넣기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파운데이션 한 가지만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얼굴은 평면이 아니라 3차원의 입체적인 얼굴이다. 한 가지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은 얼굴을 평면으로 보이게 만들기 때문.
먼저 리퀴드 타입의 반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이마와 턱 선을 제외하고 양볼, 콧등, 턱 순서로 아주 소량으로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른다. 깨끗한 스폰지로 경계가 지지 않게 펴 바른 뒤 이마와 턱 선을 가볍게 쓸어준다. 그리고 얼굴의 중앙 부위에 적정 톤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얼굴 외곽 부분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만든다.
셋째, 블러셔로 생기 있는 얼굴 만들기
블러셔는 마술과도 같다. 볼터치에 따라 얼굴의 크기와 비율이 달라 보이게도 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인상을 강조하기도 한다. 즉 블러셔를 통해 다양한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블러셔를 잘 바르는 방법은 살짝 미소를 지었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위에 바르는 것이다. 볼에서 헤어라인을 향해 살살 바르고, 아래쪽으로 쓸어내리면서 경계를 없애준다. 광대뼈의 가장 윗부분에 제품을 가장 많이 바르고,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마무리한다. 큰 거울을 통해서 양쪽 블러셔의 균형이 맞는지,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는지 확인한다. 너무 진하게 표현된 부위는 파우더 퍼프나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서 완화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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