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가정주부인 K씨는 최근 들어 마음 놓고 웃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남보다 특별히 약한 곳이 없는 K씨에게 이런 일이 올 줄은 미처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K씨에게 요실금이 찾아온 것은 아이를 셋이나 낳은 후였다. 조금만 웃어도 소변이 새기 시작했다. 뛴다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부부관계를 할 때에도 부쩍 헐겁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찾아온 요실금은 차마 남편에게 조차 말하지 못했다. K씨는 전문클리닉을 찾아가 영상진단을 받고 상담을 한 후 요실금 수술을 받았다. 수술결과는 대만족.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게다가 수술후 6주가 지나서부터는 부부관계도 가능했으며 예전과 달리 신혼처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다. 요실금은 주로 갱년기 이후 노령 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요실금의 종류에는 아무 유발 요인 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진성 요실금이 있고 기침 등에 의해 복압이 올라갔을 때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 그리고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고 넘쳐흘러서 발생하는 일류성 요실금 등이 있다.
요실금의 심각성은 웃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을 지리고 길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운동을 할 때 소변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출산을 마친 여성의 약 40퍼센트 이상이 이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과 질의 이완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경이후의 나이 드신 분에게서 주로 나타나던 요실금이 점차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심지어 젊은 여성에게서도 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보고에 의하면 젊은 여성의 20~30%, 중년여성의 30~50%가 요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의 K씨가 받은 요실금수술은 '요실금 교정을 위한 레이저 질성형수술'이다. 이 수술은 질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건해 주기 때문에 요실금의 공포에서 해방될 뿐 아니라 성감을 향상시켜 부부금슬이 더 좋아지는 효과도 아울러 얻게 된다.
수술직후부터 완전하게 교정된 상태로 영구히 증상악화가 없는 TVT삽입과 변형되고 늘어진 요도하 질 점막의 레이저 성형을 통해 재발 없이 마음 놓고 웃고 운동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더욱이 놀라운 것이 수술시간이 불과 20분이라는 것.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중년여성들의 공포인 요실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입원할 필요가 없이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질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건해 주기 때문에 요실금도 치료하고 성감을 향상시켜 부부금슬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술후 아무리 배에 힘을 주고 기침을 해도 소변이 새지 않는 요실금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입니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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