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빅토리아 베컴이 살을 찌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미국 연예통신 할리스콥에 따르면 168센티미터의 키에 몸무게는 불과 44킬로그램밖에 되지 않는 베컴은 딸을 낳고 싶은 마음에 몸매유지를 포기하고 건강해지려는 마음을 먹었다고.
빅토리아는 남편이자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과의 사이에 이미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아들만 3형제였던 점에 늘 아쉬워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딸을 갖고 싶다는 희망을 늘 밝혀왔던 빅토리아 베컴은 넷째 아이의 임신을 위해 살찌우기에 들어간 것. 때문에 파스타, 감자요리, 쌀, 빵 등 평소 멀리해오던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베컴 부부의 지인은 “빅토리아의 여동생 루이즈가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빅토리아가 부러움을 금치 못했었다”라면서 “결국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딸을 낳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빅토리아는 현재 건강한 상태이긴 하지만 체중을 불리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식단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했다.
현재 빅토리아는 체중 불리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베컴 부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아기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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