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또 한번 좌절했다.
리버풀은 4월2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벤피카와 경기를 가졌으나 1-2 역전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전반전 다니엘 아게르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경기를 출발했다. 그러나 리안 바벨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수적 열세에 놓인 리버풀은 결국 후반전 오스카 카르도소에게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빼앗기고 말았다.
한편 영국 풀럼FC는 8강 1차전에서 후반에 터진 보비 자모라와 다미엔 더프의 연속골에 힘입어 VfL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추격을 2-1로 뿌리치고 4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독일 함부르크SV 역시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주를 2-1로 물리쳤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열한 싸움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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