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로 떠오른 지바 롯데 김태균이 2경기 연속 결승타로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
김태균은 3월30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균은 1회말 1사 2, 3루 찬스에 출장해 상대 투수 나가이 사토시의 몸쪽 직구를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공략해 타점을 올렸다. 이 타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되어 이로써 김태균은 3월28일 니혼햄전 끝내기 2타점 적시타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도 김태균은 4회에는 나가이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전안타를 때렸고 6회 1사 2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하며 오마츠의 좌중월로 득점에 성공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번 활약으로 김태균은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지바 롯데는 라쿠텐을 상대로 6-1의 승리를 거뒀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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