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김만덕’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아역 배우 심은경이 9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심은경은 9월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으로 오래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경은 MBC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이지아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고 KBS 2TV ‘경숙이, 경숙 아버지’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펼치며 ‘명품 아역’으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KBS 1TV ‘거상 김만덕’에서 김만덕(이미연 분)의 어린 시절로,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는 유오성의 딸로 출연해 인상적인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원래 심은경은 2010년 1월 유학을 갈 예정이었지만 SBS 드라마 ‘나쁜 남자’의 출연제의로 출국을 가을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심은경은 현재 촬영 중인 ‘나쁜 남자’와 장진 감독의 새영화 ‘퀴즈왕’이 끝나는 대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당분간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공부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심은경은 SBS ‘나쁜 남자’에서 주인공 한가인의 여동생 역할을 맡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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