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3월26일 2010 프로야구를 후원하기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빕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2010 시즌 프로야구 및 KBO 공식 협찬사 명칭 사용권은 물론 공식 인터뷰 백드롭에 로고 노출 등의 권리를 갖는다.
2009년 포스트시즌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는 빕스는 2010 시즌에도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빕스는 지역별로 각 구단과 제휴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스테이크, 샐러드 식사권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 65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는 KBO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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