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그가 속한 팀 알 힐랄은 결국 1-1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이영표는 3월25일 오전2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리그 소속 알 아흘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D조 3차전에 선발출전하고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그는 강철같은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전반전에서 별 득점을 얻지 못한 두 팀. 후반 시작 5분만에 이사 알 메야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점을 기록했다.
그 후 알 힐랄은 계속해서 활발한 플레이를 보이며 거세게 공격을 가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알 아흘리의 호스니 압드 라보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이로써 알 힐랄은 조별리그 전적 2승1무 승점 7점으로 D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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