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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허리부상'에 카디널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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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앨버트 푸홀스(30). 그의 허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3월2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마미애미 해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푸홀스는 3월22일 스케줄을 취소한 후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와 염증치료 주사를 맞았다.

푸홀스는 얼마 전부터 경련에 가까운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허리 아래쪽 통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 허리통증으로 1주일째 쉬고 있는 상태라고.

이에 카디널스 구단은 비상이 걸렸다. 3차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푸홀스가 팀 내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을 감안했을 때 자칫 그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팀의 전력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잔 모젤리액 카디널스 단장은 "푸홀스가 MRI 검사를 받고 허리 쪽에 주사도 맞았는데 약간 좋아진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일단 검사 후 이틀 정도 휴식기간을 제공할 것이고 그 후  어떻게 될지 더 두고 보겠다"고 전했다.

토니 러루사 카디널스 감독은 "우리는 푸홀스의 부상을 조심스럽게 다뤄나갈 것이다. 현재 생각에는 우리가 잘 관리해준다면 푸홀스는 반드시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0살의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데뷔와 동시에 단 한 시즌도 3할-30홈런-100타점을 놓친 적 없는 최고의 강타자로 손꼽힌다. 2009 시즌 역시 타율 0.327, 47홈런, 135타점 등을 차지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MVP에 오른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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