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예비신랑신부들이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컨설팅을 찾고 있다.
여유롭게 결혼을 준비하고 싶지만 워낙 바쁜 직장생활 탓에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가격 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적지 않다. 결국 대세에 따라 웨딩컨설팅을 통해 알뜰한 결혼 준비를 그리게 된다.
때문인지 자연스레 예비 신랑신부들의 요구사항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이때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불만까지 들어줘야 하는 것이 바로 웨딩플래너. 화려해 보이는 탓에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힘든 서비스직이기도 하다.
그녀들의 결혼에 근무하는 경력 5년차 웨딩플래너는 말한다. 많은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웨딩컨설팅을 택하라고. 이어 “많은 업체를 상대하다보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에게 상담하기가 편하다. 과거 고객들이 협력업체가 아닌 다른 곳을 원할 경우 거래업체로 유도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안타까웠다”고 설명한다.
업체의 물량이 많을수록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진다. 뿐만 아니라 웨딩플래너들도 좀 더 솔직하게 상담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 예비 신랑신부들은 행복한 웨딩플래너를 만났을 때 한층 품격 있는 결혼식을 꾸릴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도록 하자.
(그녀들의 결혼: 1688-1906/ www.shewedding.co.kr)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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