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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개강 맞아 ‘아르바이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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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개강 맞아 ‘아르바이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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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시장에서는 봄나들이 맞이가 한창이다. 본격적으로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에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관련한 아르바이트채용 공고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먼저 ‘경복궁 궁중생활상 재연행사’ 및 ‘종묘 전알봉심례’와 관련 인력을 3월1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주요 출연자와 일반 출연자, 한국어 사회 및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진행/음향/의상/소품 담당 등 약 80명. 근무 직종에 따라 최대 일 6만5천원부터 5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2010 코레일과 함께 하는 자전거 문화기행’의 운영요원도 상시 모집 중이다. 채용 후에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전거 수리 및 관리, 자전거 라이딩 전문가, 레크리에이션, 영어 안내, 문화해설, 통기타 등 악기 연주 부문에서 일하게 된다. 4월~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급여는 시간당 4천5백 원이다.
 
‘공주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의 수문병 및 운영인력도 3월22일까지 모집된다. 모집 부문은 웅진성 수문병(24명 내외)과 체험/안내부스 운영 인력으로, 전통문화 행사에 직접 출연하거나 체험 행사와 관광안내 진행을 돕게 된다. 자격 조건은 주말 근무가 가능한 170cm이상의 남성으로서, 40세 이하의 성인이어야 한다. 급여는 4만원 지급.
 
수원화성 관련 아르바이트도 연일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 전통 구군복을 착용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와 홍보, 전통 공연행사 참여 등 관광도우미 역할을 담당할 ‘화성순라군’을 상시 모집한다. 신장 175cm이상의 21세 이상 32세 이하의 남성만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 채용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을 근무하며, 일당 5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한국 민속촌에서는 매표 및 놀이동산 진행요원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전통과학관’ 등 5개 상설전시관의 안전/보안요원을 각각 상시 모집한다. 그밖에도 본격저인 나들이철을 앞두고 다양한 전통문화 관련 아르바이트 채용이 이어지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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