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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맥심'서 육감적 몸매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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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전용 매거진 맥심(Maxim)이 2월 넷째 주의 '떠오르는 스타'로 제시카 고메즈(이하 고메즈)를 선정했다.

맥심은 고메즈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고메즈는 자신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직 무명이지만 한국에서의 인기는 최고"라고 말하며 "한국은 매우 재미있는 곳이다. 가끔은 나에게 비욘세처럼 대우해 준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남성상에 대해서는 "외모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나에게 너무 친절한 남자에게는 끌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 동안 국내외에서 '신이 내린 몸매'라는 극찬을 받으며 활동해온 고메즈는 몸매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아마도 커다란 짐들을 끌고 공항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이 몸매 유지의 비결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다이어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특히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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