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도를 넘어선 졸업식 뒤풀이가 인터넷에 급속도로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월13일 인터넷에 올라온 충격적인 사진은 일산 모 중학교 학생들의 졸업식 뒤풀이 현장. 학생들은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전라에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담 아래 서 있거나 계란과 케첩을 맞고 있었다.
이 충격적인 사진들은 해당 학교 여학생의 미니홈피에 전체공개로 올라와 인터넷으로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는 막장 졸업식 뒤풀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막장 졸업식 뒤풀이에 “도대체 학교에서 뭘 배우는 거냐”, “무서워서 학교 보내겠냐?”, “나중에 커서 후회할 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월5일, 한 포털사이트에 중학생들이 한 여학생의 교복을 강제로 벗기고 집단 괴롭힘을 가하고 있는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월9일에는 제주도에서 선배 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의 졸업식날 교복을 찢고 밀가루와 케첩, 식초 등을 마구 뿌린 뒤 수심 2m가 넘는 바다로 빠뜨린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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