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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럼과의 경기에서 6호골 터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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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풀럼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청용은 2월6일 밤12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풀럼과 경기를 가진다.

11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계속된 경기 속에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일 그가 이번 경기에서 6호골을 터뜨린다면 2006~2007 시즌에 5골을 터뜨린 박지성을 능가하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우게 된다.

리그10위를 유지하고 있는 풀럼은 최근 전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강등권 추락의 위협을 받고 있는 볼튼으로선 이번 경기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볼튼은 2월10일 맨시티, 14일 토트넘 등 강팀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번 풀럼전에서의 승리는 더욱 절실하다.

이번 경기가 볼튼에게 유리한 또 다른 점은 볼튼의 홈 구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경기를 분석해봤을 때 홈경기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최근 12번의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따라서 이대로라면 풀럼은 이번 볼튼과의 원정경기에서도 불리할 수밖에 없다.

과연 이청용이 6호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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