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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황제' 우즈, 브랜드 가치는 단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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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직도 굳건한 브랜드 가치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2월5일 미국 경제전문 매거진 포브스는 스포츠 분야의 주요 가치를 매겨 순위를 발표했는데 우즈가 스포츠 선수 가운데 단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즈는 82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스포츠 선수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포브스는 우즈가 2009년처럼 1억500만 달러라는 엄청난 수입을 얻기는 어렵지만 공 한 개를 치지 않고도 여전히 나이키, 질레트 등 후원사들로부터 2010년에도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가 되기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베컴이 2000만 달러, 로저 페더러가 1600만 달러, 데일 언하트 주니어가 1400만 달러로 각각 순위에 올랐다.

팀별 브랜드 가치 순위를 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2억7000만 달러)에 올랐고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2위(2억6600만 달러),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3위(2억45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스포츠 이벤트의 가치 순위에서는 미국프로풋볼 슈퍼볼이 4억2000만 달러로 세계 최고의 스포츠 행사로 인정받았고 하계올림픽이 2위(2억3000만 달러), 월드컵 축구대회는 3위(1억2000만 달러)로 각각 평가됐다.

또한 스포츠 기업으로는 타이거 우즈의 스폰서인 나이키가 107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해 이채로움을 더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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