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케이블 방송 '스카이 스포츠'에서 3D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1월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는 영국 스포츠 케이블 방송 '스카이 스포츠'가 프리미어리그를 3D로 생중계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3D영화 '아바타'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3D안경을 끼고 영화를 보는 것에 친숙해진 가운데 축구경기의 3D제작은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우선 1월31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경기를 3D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혔다. 경기는 런던, 맨체스터, 에딘버러, 더플린 펍, 카디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와 6개국 럭비 챔피언십에서 3D영상을 제작하고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6월에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이와 같은 형식으로 3D중계를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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