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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행크 아론 "맥과이어 용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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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미국프로야구 홈런왕 행크 아론이 '불명예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를 용서해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월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아론은 "약물을 복용했다고 고백한 맥과이어를 용서해야한다. 그가 쿠퍼스타운(명예의 전당)에 가는 길에 방해가 된다면 우리 모두 그를 용서해줘야 한다" 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맥과이어는 성명서를 통해 "홈런 70개를 친 1998년을 포함, 10년동안 종종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사실에 그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실시한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23%의 지지를 받는데 그치고 입회 조건인 75%에 도달하지 못했다.

아론은 2003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 104명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하며 그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점에서 아론이 맥과이어를 용서해줘야 한다고 한 발언은 향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맥과의어의 득표율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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