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을 두 달여 앞둔 예비 대학생들은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2개월 넘게 남은 시간 동안 예비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은?
2009년 패션 아울렛 마리오 아울렛이 홈페이지 방문 네티즌을 대상으로 ‘예비대학생이 하고 싶은 것’을 설문 조사한 결과 ‘스타일 멋쟁이’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가 66.7%로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예비대학생이 패션 스타일 연출과 패션 코디에 관심이 많다고 나타난 것. 이어서 2위는 ‘어디론가 훌쩍 여행 떠나기’(18.5%), 3위는 ‘못다한 문화생활, 영화/공연 관람하기’(7.4%)를 꼽았다.
설문을 통해 본 결과 무려 전체 학생의 과반수가 수능 이후 스타일 변신을 꿈꾸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일 나는 신입생이 되는 방법은?
스타일 연출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바로 라식수술이다. 예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멋진 헤어를 연출해도 안경은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충분하기 때문.
매년 11월부터 2월은 ‘수능 특수’라 불릴 정도로 성형외과는 예비대학생들로 북적인다. 가벼운 쌍꺼풀 성형부터 안면윤곽성형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성형 뿐 아니라 그동안 불편했던 안경을 시력교정술로 탈출하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만 18세 이후부터 가능하다.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났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청소년기에 몸이 성장과 변화를 겪게 되는데 시력 또한 이런 변화와 성장을 겪게 된다. 이러한 시력의 변화가 멈춘 이후에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
강남BS안과 현준일 원장은 “보통 성장기가 끝나면서 근시의 진행도 함께 멈추게 되는 때인 만 18세 이후부터 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6개월 내에 시력변화가 있다면 근시가 진행되는 것이므로 검사를 통해서 수술 가능여부를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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