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화설에 휩싸였던 브란젤리나 커플의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6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 뉴스 사이트 '티엠지닷컴'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최근 뉴욕에서 포착됐다"며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거리에서 쇼핑을 하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길거리 노점에서 아이들에게 줄 연말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 주변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굉장히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이 날 데이트에는 아이들도 함께했다. 자연스럽게 거리를 걷는 브란젤리나 가족은 단란했다. 프래드 피트에 대한 불안감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는 안젤리나 졸리의 루머와는 달리 여전히 행복해 보였다.
이 사진을 본 한 해외 네티즌은 "일년에 수백 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세계적인 스타 커플임에도 매우 소박한 것 같다"며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행복해 보이는 데이트 모습에 감동의 뜻을 내비췄다.
한편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6일(현지시각)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절대 서로 구속하지 않는다”며 “정절은 필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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