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박주영(24.AS모나코)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득점했다.
박주영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망 스타드 레옹-볼레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 르망과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4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골은 시즌 6호골이자 17일 스타드 렌 전에서 결승골, 21일 올랭피크 리옹 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후 박주영은 활발한 공격에 가담했지만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은 이번 3경기 연속골로 현지 언론에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모나코는 박주영의 활약에 3경기 연속 승점을 확보, 8승3무7패(승점 27)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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