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김주하 씨는 평소 피부미인이라 불리며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좀 더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고자 그간 뷰티 관련 정보는 물론 뷰티 제품에 관한 정보를 다양하게 섭렵해 왔다. 그 결과 그녀는 주변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이 피부 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할 정도로 피부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최근 들어 주변의 도움 요청이 더욱 잦아졌다. 송년회, 파티 등 연말 모임이나 술자리가 늘어나다 보니 불규칙해진 생활로 인해 발생되는 건조함이나 피부 트러블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피부 미인인 그녀의 하루를 통해 생활 속 피부 관리법에 대해 들여다봤다.
▲ (왼쪽부터) 닥터영 '스프링클링 미스트 토너 미니', 온뜨레 '아쿠아 비타 24아워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닥터영 '스팟스탑세럼', 고운세상 '화이트닝 페이셜 마스크'.
<AM 07:00><AM 07:00>AM 07:00 수분 크림 충분히 바르기!
송년회 참석으로 인해 평소와는 달리 메이크업에 힘을 준 탓인지 세안을 하자마자 피부가 건조함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피부의 건조함을 달래주기 위해 온뜨레의 아쿠아 비타 24아워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을 피부에 꼼꼼하게 발랐다.
<AM 11:00><AM 11:00>AM 11:00 수분 미스트 뿌리기!
연말 모임으로 인해 몇 일 사이 불규칙한 생활한 것에 사무실의 건조함이 더해져 피부가 항상 메말라 있는 느낌이다.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메이크업 위에도 뿌릴 수 있어 편리한 닥터영의 스프링클링 미스트 토너를 얼굴에 수시로 뿌려주고 있다.
<PM 04:00><PM 04:00>PM 04:00 피부 트러블 방지하기!
계속된 늦은 귀가와 피로 누적으로 이마에 빨갛게 뾰루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트러블에 대처하기 위해 닥터영의 스팟스탑세럼을 뾰루지가 난 부위에 발라줬다. 투명한 젤 타입이라 발라도 피부에 표시가 안 나고 피부의 자극을 빠르게 진정시켜줘 가끔씩 여드름이 났을 때 꼭 필요한 제품이다.
<PM 09:00><PM 09:00>PM 09:00 클렌징 오일과 폼으로 이중세안 하기!
집에 들어오면 밀려오는 귀찮음에 세안을 대충하고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꼭 클렌징 오일과 폼으로 이중세안을 하고 기초제품을 발라준다.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들기 때문이다.
<AM 10:00><AM 10:00>AM 10:00 화이트닝 마스크로 미백 관리!
푸석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위해 보습과 미백 효과를 동시에 주는 고운세상 화이트닝 페이셜 마스크를 15분 정도 얼굴에 부착한다. 이후 피부에 남은 에센스를 꼼꼬하게 피부에 흡수 시킨 후 잠자리에 들었다.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좀 더 맑고 깨끗한 피부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연말연시 불규칙해진 생활로 인해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를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 추운 겨울에도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한다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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