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이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와 불륜설에 대해 '발끈'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잡지 스타(Star) 최신호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제시카 심슨이 6월부터 우즈와 심상치 않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팝스타 제시카 심슨은 타아거 우즈와 내통했다는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심경을 고백한 글을 올렸다.
심슨은 "내가 우즈와 스타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다니 믿을 수 없다. 이것은 명백한 거짓 보도다"라고 주장했다.
심슨의 측근은 심슨이 우즈와의 만남으로 로모와 헤어졌다는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은 단지 유명인사로 만난 것일뿐 심슨이 남자친구 로모와 결별한 것은 우즈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은 이혼 결심을 굳히고 25일 크리스마스 전에 모국인 스웨덴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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