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txtvisited="1">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0-3으로 패하고 칼링컵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칼링컵을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회로 생각해왔고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멘시티에 완패했더라도 큰 타격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P itxtvisited="1">아스널이 2005년 FA컵 우승을 한바 있으나 그 이후 트로피 가뭄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팬들은 서운한 마음과 우려를 함께 표하고 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칼링컵은 우승을 한다 하더라도 퍼레이드를 하지 않는 대회라며 별 의미를 두지 않음을 강조했다.
<P itxtvisited="1">또한 그는 기자 회견에서 "우리가 2005년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칼링컵 우승은 퍼레이드조차 하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 itxtvisited="1">아스널은 12월5일 자정(한국시간),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무득점 패배의 쓴 맛을 본 아스널이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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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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