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일에 시달리는 잔혹한 환경으로 피곤에 지친 피부 때문에 직장여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을철에 들어서면 갑자기 낮아진 기온과 건조함 때문에 거칠고 칙칙해지는 피부에 찬바람이 불기 무섭게 각질에 트러블까지 일어나기 시작. 이러한 피부를 사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기미, 주근깨 등 잡티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본인의 피부에 잘 맞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화이트닝 제품은 2개월 이상 꾸준하게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때 제품이 잘 스며들도록 피부를 톡톡 두드려 주는 센스를 발휘할 것.
각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각질 제거를 해줘야 한다. 각질 제거 시에는 각질 제거제를 바르고 2분 정도 손으로 마사지를 해줘 각질이 부드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하자. 각질제거 후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수분공급을 철저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뾰루지
뾰루지가 났을 때 손을 사용해 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음으로 절대 금지해야할 행동이다. 섣불리 손을 대면 결국 흉터로 자리를 잡게 될 수도 있기 때문.
피부를 깨끗이 씻은 후 트러블을 진정시켜 줄 수 있는 스팟 케어 제품을 바르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다. 제품을 바르고 자고 난 후에도 뾰루지가 가라앉지 않는 다면 전문 피부과에서 짜는 것이 좋다.
푸석한 피부
푸석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저녁시간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크림과 에센스를 섞어서 약지 손가락을 이용해 눈가와 입가를 중심으로 살짝 눌러가며 꼼꼼하게 바르자. 수분크림만 꼼꼼히 발라도 보다 촉촉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윤기 없는 얼굴
피부에 윤기가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주는 것이 좋다. 이후 피부 상태에 따라 꼭 필요한 성분이 함유된 팩을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탱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저녁 꼼꼼히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다. 매일 화장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신경을 써서 클렌징을 해야 한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는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젤 클렌저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오라클코스메틱의 안티박 클렌징 젤은 발아 콩 추출물과 목련수피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진정 시키고 트러블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피부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이처럼 스킨케어를 시 좀 더 꼼꼼한 피부 관리를 통해 거칠어진 피부를 좀 더 매끄럽고 윤기 나게 가꿔나가자.
(사진출처: 오라클코스메틱 '안티박 클렌징 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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