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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화장발’ 내세울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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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가 심할 경우 흔히 ‘화장발이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화장발’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 되어버렸다. 여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화장발’을 내세우기 위해서도 법칙은 존재한다. 화장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누군가에게 나의 ‘화장발’을 드러내고 싶다면, 똑똑하게 화장하자.

자외선차단제 대신 SPF(선 케어 지수)가 포함된 메이크업 아이템을 사용?

SPF 표기가 되어 있는 파운데이션을 바른다고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로션이나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을 바를 가능성이 높아 땀이나 피지에 쉽게 지워져 자외선 차단 기능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SPF 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다. 번들거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유분이 적은 젤타입이나 마일드한 플루이드 타입의 텍스처를 선택하면 된다. 또 차단 지수가 높은 아이템이라고 방심은 금물.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자외선을 완전히 막을 수 없으므로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 되는 것을 피하자.

펜슬, 아이라너를 점막 안쪽까지 사용?

속눈썹 안쪽 피부와 점막의 경계 부위부터가 결막이 시작되는 부분,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안쪽까지 그릴 경우 점막으로 흡수되거나 눈물에 녹아 들어가기 쉽다. 이것은 눈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염 등의 원인이 된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최대한 속눈썹 경계 바깥쪽에 그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각질제거를 위해 종종 스크럽제로 세안?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면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각질제거를 할 경우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지성이라면 주1~2회, 건성의 경우에는 주 1회 정도가 적당하며,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에는 거친 알갱이보다는 파우더 타입의 스크럽제를 선택하자.

클렌징을 하면서 마사지 한다?

클렌징을 할 때 마사지 효과까지 기대하고 오래 문지르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 이미 피부에서 떨어진 더러움이 다시 피부 안으로 흡수되고 모공을 막을 우려가 있다. 특히 색조화장이나 파운데이션은 클렌징크림으로 오랜 시간 문지를 경우 컬러 효소를 피부에 흡수시켜 색소 침착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클렌징은 1분 미만으로 할 것.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위해 파우더를 듬뿍 바른다?

유분 없이 보송보송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은 매우 소량으로 바르면서 파우더를 과도하게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파우더가 피부 사이사이에 스며들면 화장이 들뜨고 뭉칠 뿐만 아니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지나치면 주름으로 발전한다. 파우더는 적당량을 퍼프에 묻혀 손등에서 살짝 털어낸 후 유분을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눌러주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오라클 코스메틱)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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