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의왕~과천 유료 도로’의 통행료 면제 서비스가 실시된다.
‘의왕~과천 유료 도로’는 1992년 11월 개통 후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지방도(309호선)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출·퇴근시 만성적인 요금소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 6월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 올해 8월 말 기준, 요금소 통과 차량의 40%를 하이패스에서 처리해 요금소 정체를 해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의왕~과천 유료 도로’ 통행료 면제 서비스를 2008년 추석 연휴 3일 동안에도 적용. 총 26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해 2억여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통행량이 ‘의왕 ~ 과천 유료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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