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 '한·중·일 특별전'에 한국 대표 협력기관으로 중국정부로부터 선정되었다.
중국문화부가 주최하고 일본의 문화부 산하 '일중문화교류중심', 한국의 문화저널21이 협력하는 ‘동방경지- 한·중·일수묵정품전’이 10월 중국 텐진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한국의 문화예술전문 언론사인 문화저널21이 협력기관으로 선정, 위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중국대외문화그룹이 주관하는 <동방경지-한.중.일수묵정품전>은 2009 한․중․일 영수회담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영수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 분위기 조성과 삼국의 오랜 문화 교류 역사와 동방문화의 심층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각 국가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저명작가의 수묵작품 20점을 출품, 총 60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전시되며 중국에서는 임백년, 제백석, 서비용, 임풍면, 하향의 등의 국보급 수묵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한·중·일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수묵예술작품을 통해 동양문화의 정신과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저널21은 9월18일 춘천 산토리니에서 대한민국문화예술명품 국제브랜드화 전략에 따른 ‘한국문화예술포럼’을 열어 한국의 문화예술명품을 국제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우수한 예술가와 예술품이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포럼'은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외교통상부, 농림식품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한경닷컴 bnt뉴스 뉴스팀 inf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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