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엠마왓슨이 미국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해 평범한 새내기 생활의 모습을 공개했다.
엠마왓슨은 그간 하버드, 예일, 콜롬비아 대학 등의 합격에도 불구하고 브라운대에 입학하기로 결정한 것.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엠마왓슨이 헬리콥터를 타고 브라운대에 도착해 시간표와 강의실 등의 스케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언론은 5일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흰 티셔츠에 짧은 청바지를 입고 어느 신입생과 같은 수수한 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남자친구로 알려진 제리 베리모어까지 무리에 합세해 함께 커피를 즐기는 등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
한편 그는 얼마 전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 영화 '해리포터'의 스타였던 엠마 왓슨이 아닌 영국에서 온 '학생' 엠마 왓슨으로 불리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촬영 중이며, 2010년 개봉에 맞춘 빡빡한 프로모션 행사도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학교생활에 매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왓슨은 이번 학기에 문학과 지질학 수업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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