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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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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S 크리스찬 디올의 존 갈리아노는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여행의 기억(Memories and travels in Africa)을 가지고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런웨이를 트라이블 쉬크(Tribal Chic) 부족적인 쉬크함으로 아름답고, 클래식하며, 여성의 행복감을 더해 섹시하게 표현한다.

키 아이템은 푸샤(Fuchsia), 오렌지(Orange), 레즈베리(Raspberry), 핑트(Ppink), 블루(Blue), 그린(Green)컬러들로 아프리카의 부족적인 반점 패턴과 동물의 뼈나 돌 조각들을 패브릭에 비딩한 쉬폰 미니 드레스(Mini Dresses)가 특징이다.

페일 파스텔 컬러의 플리츠가 잡히거나 티어드 처리된 쉬폰 롱 드레스들은 여성의 페티시함을 프리미티브(Petishistic Primitive)하게 선보인다.

홀터넥 벨티드 탑은 스터드 장식과 함께 반짝거리는 스팽글을 허리까지 장식하며, 세틴 소재의 화이트 홀터 넥 탑은 코인 크기의 스팽글이 본딩 처리해 보여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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