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류 매출은 떨어지는 반면, 속옷 매출은 상승하고 있다.
게리 호거스(Hogarth) 사장은 지난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커플들이 돈을 아끼기 위해 외출을 줄이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여자들이 더 모험적인 속옷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제리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패셔너블하면서 기능적인 면이 점점 더 강화 되어간다. 패션 브라와 파티 브라로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이 전개되며, 겉옷처럼 드러내고 입는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남들보다 튀고 색다른 속옷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길!
#다크 고스 스타일 (Dark Goth Style)
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다크 고스 스타일(Dark Goth Style)은 감각적인 디테일과 함께 여성의 섹시함을 보여준다. 오픈워크 페브릭과 매니쉬한 감성의 마이크로 지오메트릭 패턴을 레이스와 쉬폰을 사용하여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가볍게 처리했다.
부분적인 털 장식은 락(Rock)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한다.
파마자 수트는 ’night-time dandy’스토리를 위한 남성적인 옷에서 영감을 받아 흐릿한 라인을 가진 사틴 소재에 정교하고 섬세한 룩으로 나타난다.
#로맨틱 스타일 (Romantic Style)
보헤미안(Bohemian)의 감성을 홈웨어 스타일과 믹스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흐르는 듯 한 저지 사틴(Jersey Satin)에 부분적인 레이스를 사용한 라운지 가운은 로맨틱한 스타일로 연출된다.
투명하게 비치는 쉬폰 베이스와 보일을 이용한 레이어링(Layering), 지오메트리 플리츠(Geometry Pleats), 트림&디테일(Trims & Details)을 위한 더 밝은 칼라의 강조를 위한 컬러의 믹스가 보여진다.
#걸리쉬 스타일 (Girlish Style)
프리티한 히피 스타일(Pretty Hippy Style)의 걸리쉬 스타일은 와일드한 플라워 모티브(Wild Flower Motif)와 리버티 플라워(Liberty Flowers)를 사용하여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연출된다.
캐주얼 감성을 살리기 위한 잔잔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하며, 포크로릭한 아플리케(Folklore Appliqués)는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트렌드 연구소 인터패션플래닝)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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