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와인과 음식의 향연, 하와이 카팔루아 와인 & 푸드 페스티벌 열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하와이의 대축제 ‘카팔루아와인 & 푸드페스티벌’이 6월11일부터 4일간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하와이에서 인기가 높은 와인 및 음식축제인 ‘카팔루아와인 & 푸드 페스티벌(Kapalua Wine & Food Festival)’은 태평양 해안이 한 눈에 들어오는 마우이의 북서쪽 해변에서 열린다. 130여 개의 세계 유명 와이너리를 비롯해 소믈리에, 하와이 최고 요리사 그리고 3천명이 넘는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빛낸다.
‘카니발’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올해의 축제는 와인세미나 및 시음회, 요리 설명회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 등 이색적인 페스티발 행사가 열린다.
12일 오후 6시부터는 카팔루아 해변에서 100여 개의 세계 유명 와인 시음회와 더불어 리츠칼튼 카팔루아의 수석 요리사 존 재너(Zaner)와 그의 요리팀이 재현하는 크리올식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그랜드 테스팅(The Grand Testing)이 열린다. 미국 내 최고 마스터 소믈리에 6인과 함께 하는 ‘마스터 소믈리에 추천 와인’ 코너를 운영하며 와인에 대한 그들의 전문적인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올해로 처음 열리는 마스터 오브 더 퓨드 (Masters of the Feud) 게임 쇼가 13일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카팔루아 시푸드 페스티벌(Kapalua Seafood Festival)이 열린다.
리츠칼튼 카팔루아 내 카팔루아 알로하 가든 파빌리온(Aloha Garden Pavilion)에서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축제의 창시자이자 마스터 소믈리에인 프레드 데임(Fred Dame)과 마우이의 최고 요리사 15명이 대거 참석 한다. 그들이 추천하는 최상급 와인을 비롯해 이와 어울리는 정찬까지도 맛볼 수 있다.
4일 동안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풀 패키지는 1인당 $800이며, 각각의 이벤트 참가비는 1인당 $50~$450까지 다양하다. 이와 함께 카팔루아 빌라(The Kapalua Villas)에서는 6월10일부터 15일까지 ‘카팔루아 와인 & 푸드 페스티벌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료 제공: 하와이관광청)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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