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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시즌, 신혼 여행지로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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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이어 6월까지 웨딩시즌이 계속되면서 신혼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바로 방콕이나 푸켓 등이 위치한 태국이다. 비행기로 6시간 정도의 거리와 유럽이나 아메리카보다 싼 가격과 뛰어난 풍광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유를 의미하는 태국어에서 유래한 국명인 태국은 면적은 프랑스와 비슷하며 남한과 비교했을 때 면적이 5배에 달한다.

한국과는 14세기인 조선시대 후기부터 오랜 우방관계를 지속해왔다. 특히, 1981년에는 양국 간의 협정을 통해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태국은 우리나라의 사계절과는 다른 삼계절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의 관광이 많아지는 5~6월이나 12~2월은 낮에는 29~32도까지 오르는 등 덥지만 밤에는 20도 정도로 선선한 날씨가 계속된다. 6월에서 10월까지 해당되는 우기만 지난다면 관광을 하는데 최적의 날씨이다.

올해에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2009 태국 투어리즘 페스티벌(Thailand TourismFestival 2009)이 열리면서 태국문화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무대공연은 물론 현지공예, 기념품 전시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TTF에서 태국을 배우고 최신의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한 장소에서 다양한 상품의 가격을 비교하며 최고의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태국 관광청)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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