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18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경과 산업을 넘어서는 보건의료혁신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국내외 의료기기·제약기업과 관련 부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존 슐트 암참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는 환영사를 맡는다.
이어 방영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전문가들이 ▲ 신약개발 R&D 및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 의료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의료기술 혁신과 환자접근성 강화 ▲ 환자 치료의 기본 - 환자 안전 확보를 통한 치료결과 개선 방안 등3가지 세션으로 나눠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amchamkorea.org)를 참조하거나 전화(☎ 02-6201-2238)로 하면 된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다. 한국 경제계에서 활동하는 800여개의 기업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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