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010120]은 5∼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에너지 통합 전시전 '에너지 플러스'에서 양대 전시회 'KSGE'(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와 'SIEF'(한국전기산업대전)에 모두 참가한다고 5일밝혔다.
LS산전은 KSGE에서 미래 전력 기술인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EMS(에너지관리시스템), F-EMS(Factory),B-EMS(Building), H-EMS(Home) 등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을 총망라하는 솔루션 'X-EMS'를 전시한다.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 신제품 등의 태양광 사업개발 모델, 에너지 효율화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인다.
이 같은 기술을 통해 추진 중인 덕적도, 서거차도, 서울대 마이크로그리드 등실제 사업 수행 실적도 함께 소개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하겠다는 계획이다.
SIEF에서는 현장 중심의 리트로핏(Retrofit) 솔루션, 시스템 솔루션, 신재생 DC솔루션 등 3개 분야에 집중한다.
리트로핏은 노후한 전력설비를 신규 설비로 교체할 때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이다.
LS산전은 리트로핏 현장 시연을 통해 신뢰성을 검증받고 글로벌 브랜드인 '수솔'(Susol)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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