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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라마 PPL로 중소기업 수출 판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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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라마 PPL로 중소기업 수출 판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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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류드라마 PPL 활용 설명·상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지난 28일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옥에서 한류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류드라마 간접광고(PPL) 활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영애·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한석규·유연석주연의 '낭만닥터 김사부', 박서준·박형석·고아라 주연의 '화랑', 주원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등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6편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이 확정된 작품이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70개사가 일대일 상담회를 했으며 상담회를 통해 드라마에 나오기로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PPL 비용의 50%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드라마가 수출돼 흥행하면 해당 지역의 코트라 무역관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PPL 상품 전시·상담회, 현지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사후 수출마케팅이 전폭적으로이뤄진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전반적인 수출 부진에도 지난해 한류로 인한 문화콘텐츠 수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며 "이런 행사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류를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활용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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