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최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6'에 선보인 혁신제품이 해외매체의 잇단 호평을 받았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16장으로 만든 올레드 터널에 대해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마법 같은 올레드 터널에서 길을 잃다'는 제목으로 "LG전자가 통행로로 만든 올레드 터널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고 평했다.
다른 IT 매체 '매셔블'은 "지금껏 본 디스플레이 중 가장 경이롭다. 터널 안에서 영상을 10번이나 반복해서 봤다"고 말했다.
가전 전문매체 '트와이스'도 "IFA 2016에서 올레드 터널이 가장 멋지다"고 평했다.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LG[003550] 스마트 냉장고를 'IFA 2016 홈 최고 기술'로 뽑았다. 여성 전문지 '칩칙'도 이 제품을 IFA 2016 최고 제품(Top Pick)에 선정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LG 스마트 냉장고에 대해 "역대 주방가전 가운데 가장 멋지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윈도우 센트럴'은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21:9 화면비 모니터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38인치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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