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대표 이태종)는 유도무기 핵심기술 등 첨단 미래기술에 특화된 연구개발(R&D) 센터인 한화미래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자리잡은 이 연구소는 2013년 착공했으며, 연면적 3만4천203㎡(1만346평)에 지상 7층·지하 5층 규모로 사업비 1천200억원이 투자됐다.
이곳에는 연구원 약 400명이 입주해 레이저와 전자광학센서, 영상신호처리 등유도무기 핵심기술과 태양전지 제조설비, 공정자동화설비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 김연철 대표, 한화케미칼[009830] 김창범대표, 한화테크윈[012450] 신현우 대표, 한화 탈레스 장시권 대표, 한화건설 최광호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미래기술연구소는 내년 대전 대덕특구에 완공될 예정인 방산종합연구소와함께 혁신적인 디펜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한화는 기대했다.
또 한화미래기술연구소와 인접한 한화테크윈 판교R&D센터의 유기적 업무협력을통해 한화그룹 방산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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