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청남도 신보령 화력발전소 건설 부지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 건설 부지 내 석탄 저장 건물(옥내저탄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이다. 사업비로는 51억원이 투입됐다.
이 설비는 연간 3천810㎿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주변 1천여 가구에 공급할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만300t의 이산화탄소(CO2)를 절감할 것으로 중부발전은 예상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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