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유우종)은 올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파크프렌즈' 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파크프렌즈는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국립공원의 한 탐방로를 맡아 정화하는 활동이다. 한국다우케미칼은 2013년부터 도봉산, 계룡산, 오대산 등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올해는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식물 관리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계 보전활동을 벌이게 된다.
10일에는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 20여명이 치악산 국립공원 내 구룡 탐방 지원센터∼세렴폭포∼비로봉 5.1㎞ 구간 탐방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식물을제거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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