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진로탐색 기회를제공하고자 계열사별로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직업체험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8일소개했다.
㈜한화[000880],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7개 계열사가 사업장 탐방,학교 방문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를 열었다.
㈜한화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진행 중이다. 딱딱한 과학수업을 재미있게 배우도록 체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내 꿈 찾기 '의지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근무 중인 파티셰, 아쿠아리스트, 플로리스트, 문화공연기획자 등의 재능기부로 구성했다.
또 한화케미칼[009830], 한화갤러리아, 한화이글스도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화그룹 최선목 부사장은 "한화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교육기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적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고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