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업인 샌디스크(SanDisk)는 차세대 모바일 저장장치인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Flash Driv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28GB(기가바이트)의 저장용량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추가할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샌디스크는 설명했다.
샌디스크는 "아이폰 사용자의 70% 이상이 아이폰의 파일들을 다른 저장 공간으로 전송한다"면서 "샌디스크의 모바일 저장 솔루션 제품군은 저장 용량을 즉시 늘릴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유연한 라이트닝 커넥터와 USB 3.0 커넥터로 아이폰또는 아이패드와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7만3천~20만7천원이며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5s, 아이폰SE, 아이폰5C, 아이폰5,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4 등과 호환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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