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삼성 세리프TV(Serif TV)'를 국내 가구 매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서울 두오모, 에이후스, 덴스크, 인피니, 인엔, 모벨랩 등 프리미엄 가구점에 삼성 세리프 TV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 TV 일부 모델이 몇몇 가구매장에 선별적으로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프리미엄 가구점과 협업을 본격화한 것은 세리프 TV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두오모에서 인테리어·건축·공간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 400여명을 초청, 삼성 세리프 TV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세리프 TV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이 참석해 세리프 TV의 디자인 철학과 제작 일화를 직접 소개했다.
두오모는 가구와 조명, 타일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모던 가구의 상징인 '놀', 조명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르떼미데', '탐 딕슨',독일 최고급 주방가구 '불탑' 등을 론칭한 곳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체험공간을 프리미엄 가구점 12곳에 설치한 데 이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편집숍 ཆ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바로 구매할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공식 홈페이지 세리프TV닷컴(www.seriftv.com)에서 가능하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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