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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는 오는 18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조명 및 건축 박람회 2016(Light + Building 2016)'에서 미래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조명 및 건축 박람회'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조명 및 건축과 관련한 2천300개사, 20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조명 행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높은 디자인적 자유도와 자연광에 가까운 고품질을 갖춘 미래형 프리미엄 조명을 대거 선보인다.
플렉서블 OLED 조명은 곡면 구현이 가능해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의 가능성을확장할 수 있으며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투명선반형 OLED 조명은 투명전극을 활용해 광원이 마치 유리선반 위에 떠 있는형태를 연출한다.
거울형 OLED 조명은 거울 두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얇고 눈부심이 없는 조명을 구현할 수 있다.
모듈형 OLED 조명은 OLED 고유의 얇고 가벼운 특성으로 인해 조명끼리 결합할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사업담당 박성수 상무는 "OLED 조명은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광에 가까워 눈의 피로도가 최소화된 프리미엄 조명"이라고 설명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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