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의 브랜드 정체성확립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10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로고 제작을 지원했다고 3일밝혔다.
동명텔레콤, ㈜화성동물약품, ㈜동성자동차공업, ㈜희성산업개발 등 서울상의소속 업체들은 이번 사업으로 회사의 얼굴인 새 로고를 갖게 됐다.
서울상의는 개별 기업업력과 업종별 특성, 주력제품 등을 고려해 철저히 맞춤식으로 로고를 제작했다.
신규 로고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96.4점에 달할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로고가 없었던 동명텔레콤 김경은 대표이사는 "이제서야 기업의 얼굴을갖게 됐다. 동쪽의 빛이라는 기업명과 정보통신이라는 업태 특징이 잘 드러난 로고다.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은 "로고제작 지원 외에도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 코참경영상담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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