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방문해 여러 거래처와 주변 국가를 돌며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인도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더 높여가겠습니다."(탁승기 SK네트웍스 과장) SK네트웍스[001740]는 19일 명동 사옥에서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귀국 발표회를열었다고 밝혔다.
해외지역전문가 과정은 SK네트웍스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1년짜리사내 해외연수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90명이 세계 33개국을 방문해 현지 문화와산업 등을 이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는 10명이 미국,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으로 파견됐다. 이들은 예비 주재원 그룹과 글로벌 프로젝트 등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수활동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해외에서 얻어온 정보가 사장되지 않도록 해당 국가와 문화와 경제 트렌드를 사내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활용가치를 높여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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