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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구인력 중소·중견기업으로…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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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 연구인력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10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1회 연구인력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산업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한 연구인력 채용 기업 40개에 내년부터 3년간 인건비의 약 50%인 35억여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진 석·박사 채용 지원 대상을 석사 급여 연 4천만원, 박사 급여 연 5천만원이상인 기업으로 설정해 급여 현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100개 중소·중견기업과 86개 대학원 연구실, 외국인 유학생,정부 출연연구소 연구원 등 연구인력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산업부는 지난 9월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각종 협회, 전국 대학교 산학협력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과 협력해 연구인력 채용 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기업과인력 발굴을 진행해 왔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중국의 추격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며 "중소·중견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겠다는 인식을 버려야 인력부조화(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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