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조6천177억으로 24.8%↑
LG상사[00112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3조6천177억원으로 전년보다 2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4% 축소되고 매출은 13% 늘었다.
LG상사 관계자는 "비철 시황 부진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들었다"며 "반면 IT 전자부품과 같은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증가와 범한판토스의 실적이 반영되며 매출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LG상사는 올해 하반기 중국 간쑤성 우웨이 석탄 열병합 발전소와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 발전소 등에 대한 투자에 나서며 자원 사업과 연계한 산업 인프라 사업을한층 강화하고 있다.
LG상사는 또 우수 광산과 광종을 중심으로 한 우량 자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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