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력산업협회 산업전서 수상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소재 국제전력산업협회(PGI)가 주최하는 화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산업전'에서 화력 분야 '올해의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는 전세계 건설 프로젝트 중 기술혁신, 사회공헌, 장애 극복 등3개 분야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영흥 화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사업의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남동발전은 풀이했다.
남동발전은 영흥 5·6호기 건설 프로젝트의 친환경 신기술 적용, 국내 최초 프로세스 조정 자체수행,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 지연된 건설 공정 만회를 위한 혁신적 기법 도입 등 효율적 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 전력산업 행사인 화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산업전은 매년 1천400여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전세계 90여개국에서 2만2천명 이상이참관하고 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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